<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명품백을 멘 채 ‘사장님 모드’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10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낭만 찾아 떠난 아조씨의 시모키타자와 산뽀뽀 (ft.카레 맛집, 빈티지, 인디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일본 도쿄 시모키타자와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 나섰다. 특히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의 패션이었다. 추성훈은 명품 브랜드 샤넬의 가방을 품에 끼고 거리를 활보했고, 제작진은 이를 두고 “샤넬 명품백은 형님 품”, “영락없는 두목님” 등의 자막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모키타자와를 걷던 추성훈은 현지 부동산에도 관심을 보였다. 혼자 살 만한 집의 가격을 궁금해하자 “한 달에 비싼 건 300만 원 정도도 있지만 2층 집”이라는 설명이 나왔고, 월 100만 원대 집도 있다는 이야기에 추성훈은 “생각보다 너무 비싸지는 않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후 추성훈은 시모키타자와의 인디밴드 문화를 즐기기 위해 라이브하우스를 찾았다. 이때부터 그의 ‘사장님 본능’이 제대로 발동했다. 무대에 오를 인디밴드들을 지켜보던 추성훈은 마치 새로운 원석을 발굴하러 온 기획사 대표라도 된 듯 “오늘 사장님으로 왔다. 명함 주겠다”며 스카우트 상황극에 몰입했다.
특히 자신만의 선발 기준도 확실했다. 추성훈은 밴드의 실력을 살피며 “목소리가 조건이다”라고 강조했고, 진지하게 무대를 바라보며 어느새 ‘사장님 포스’를 풍겼다.

그러나 단순한 상황극을 넘어 실제 공연이 시작되자 추성훈은 음악 자체에도 푹 빠졌다. 그는 “리허설이 아닌 공연”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즐겼고, “라이브하우스 자체가 기분이 참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본 인디 음악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한 추성훈에 제작즌은 급기야 “홍대도 한번 가자”며 한국의 라이브 문화까지 전달, 추성훈도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명품백을 품에 낀 ‘두목님’ 비주얼로 시작해 인디밴드의 원석을 찾는 ‘사장님’으로 변신한 추성훈.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어디서든 금세 상황에 몰입하는 모습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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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