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고 사과라도" 박수홍, 민폐 논란 2주만 의의의 근황…라이프 포착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11 13: 15

방송인 박수홍이 비행기 하차·재탑승 과정에서 불거진 민폐 논란 후 조용히 활동에 복귀했다.
박수홍은 지난 7일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상품을 판매했다. 사전 녹화가 아닌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이는 박수홍이 민폐 논란에 휩싸인 뒤 보이는 첫 행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한 누리꾼은 박수홍과 괌으로 향하는 같은 항공편을 이용했다면서 “박수홍이 아이의 울음이 멈추지 않자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탑승 포기 절차에 따라 위탁 수하물을 항공기에서 내리는 작업에 들어갔는데 아이의 울음이 멈추자 다시 탑승하겠다고 했다. 항공사 측은 재탑승을 허용하고 수하물을 싣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1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되면서 민폐 논란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일반인이면 가능했겠냐면서 박수홍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니냐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박수홍은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 긴 비행 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 분들에게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 분께 전달드렸다”며 “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이는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고개 숙였다.
특히 박수홍은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변명의 여지가 없고, 제가 무지해서 일어난 일이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박수홍은 당시 상황에 대해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아이의 울음이 터졌고, 그 상황에서 승객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내려야겠구나’ 싶어서 관계자 분께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그 과정에서 수하물 하기 작업 등의 과정에 대해서는 무지했다”라며 “승객 분들의 귀한 시간을 뺏었다는 점에서 무릎 꿇고 사과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민폐 논란에 고개를 숙인 박수홍은 반성의 시간을 가진 뒤 홈쇼핑을 통해 조용히 활동을 시작했다. 아직 유튜브, SNS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이는 아내 김다예도 마찬가지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박수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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