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은, ‘신병4’ 중심 잡는 개근 신스틸러…현실 밀착 연기의 진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11 14: 28

배우 노성은이 ‘신병4 : 사보타주’에서 과장 없는 현실 밀착형 열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을 시작해 12회까지 달리며 중반부를 지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아일랜드)에서 지정민 역을 맡은 노성은은 전 시즌을 아우르며 쌓아온 탄탄한 내공으로 3생활관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노성은은 극 중 상황에 완벽히 녹아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3생활관의 입체감을 살리고 있다. 신병 전입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를 단숨에 완화하는 유쾌한 리액션은 물론, 부대 내 여러 사건·사고 속에서 선후임 간의 균형을 잡는 매개체 역할을 매끄럽게 수행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상황마다 인물이 느끼는 직관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해 현실감 있게 표현, 매 에피소드의 완성도를 한 단계 올려놓았다. 돋보이는 존재감과 디테일한 연기 결이 어우러져 군대라는 특수 조직의 리얼리티를 생생하게 살려낸다는 평이다.
그간 노성은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OTT 플랫폼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봉찬 역부터 ‘신입사원 강회장’의 형사 역까지 극과 극의 변신을 선보였으며, KBS 2TV ‘붉은 진주’,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영화 ‘데시벨’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증명했다.
‘신병’ 전 시리즈를 거치며 단단해진 내공과 담백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신스틸러 저력을 입증한 노성은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노성은이 활약 중인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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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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