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9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규 테마 모드 ‘블러드헌트’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블러드헌트’ 모드는 뱀파이어와 헌터 길드의 대립을 다룬다. 에란겔의 로족, 밀타, 쿼리, 갓카 지역이 뱀파이어 점령지로 개조되며, 스탈버와 소스노브카 군사기지에는 헌터 길드의 실내 PVP 구역이 신설된다. 이용자들은 봉인 복구와 뱀파이어 사냥 등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망 후 뱀파이어 진영에 합류해 전투를 이어가는 최대 20인 규모의 기간 한정 콘텐츠 ‘혈통의 각성’도 함께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생존과 추격, 진영 간 대결이 결합된 진화된 PVP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 편의성과 전장 구성도 개선됐다. 에란겔 내 파밍 중 미션 아이템을 획득해 수행하는 ‘미니 미션’이 신설됐으며, ACE32의 피해량 상향(46→47) 및 반동 감소를 비롯해 AKM, M762, 그로자 등 7.62mm 소총군의 사격 안정성이 조정됐다.
수상 이동을 돕는 신규 4인승 탈것 ‘고무보트’도 추가됐다. 탑승 인원이 많을수록 속도가 증가해 팀 단위 수상 전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카드 수집 시스템 신규 보상으로는 최대 5레벨까지 성장 가능한 ‘JS9’ 레벨업 스킨이 공개됐다.
풍성한 가을·시즌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추석 기념 출석 및 플레이 이벤트가 진행되며,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저녁 피크타임 접속 시 최대 35개의 치킨메달을 얻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어 9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아시안게임 응원 이벤트가 개최돼 미션 달성 시 ‘2026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유니폼’ 스킨과 기념 프로필·테두리를 지급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