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안희연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애틋한 눈빛을 숨기지 못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에서는 한규림(안희연)과 고윤희(윤유선)가 각자의 가정에서 깊어지는 균열과 갈등 속에 위태롭게 흔들린다.
고윤희는 고민 끝에 남편 장훈태(권해효)에게 한규림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장훈태는 고윤희와 장서현(이주연) 모녀 관계를 지키기 위해 김무진(하석진)을 숨겨둔 아들이라고 거짓말을 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상황.

김무진과 한규림의 애틋한 기류가 느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김무진은 아들의 가출과 갈등으로 마음고생을 겪었을 한규림을 향한 걱정 어린 시선을 감추지 못한다. 김무진의 진심이 담긴 위로가 상처 입은 한규림을 보듬어줄 수 있을지, 나아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무진은 아들의 가출과 갈등으로 무너진 한규림에게 먼저 손을 내민다. 상처 입은 그녀를 향한 그의 애틋한 위로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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