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교에 진학한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안리원이 졸업 후 귀국해 어엿한 직장인이 됐다.
1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국을 앞둔 안정환 해설위원을 위한 특별한 여행 코스가 펼쳐진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이탈리아에 가지 못했다는 안정환은 멤버들이 준비한 ‘한국 속 이탈리아’ 여행을 즐긴다.


이 가운데 안정환은 딸 안리원에 대해 “졸업하고 한국에 귀국했다. 취직해서 오늘(녹화일 기준) 출근 2일 차”라고 밝혔다. 아들 안리환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안정환은 “이제 아빠랑 안 놀아준다”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유재석이 “벌써 리원이가 취직을 했다고?”라고 화들짝 놀라며 충격에 빠진 반면 멤버들은 안정환에게 자식 농사가 잘 됐다고 축하하며, ‘취직 턱’을 내라고 몰아가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안정환은 2001년 이혜원과 결혼했다. 2004년 첫 딸 안리원을, 2008년 둘째 안리환을 품에 안았고, ‘아빠 어디가’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공개했다.
안리원은 배우 이서진, 함연지 등이 나온 뉴욕대에 진학했다. 이혜원은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진학했다. 아빠가 선수 생활할 동안 더 좋은 선수와 팀이 있었는데 매칭이 힘들다는 걸 보면서 이것에 대해 좋은 법을 알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공부하고 싶다고 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이혜원 SNS, 안리원 SNS,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