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박경혜 살린 '은인'이었다 "건강 위험 직전에 발견→수술..보답할것"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9.12 14: 17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이혜리)가 절친인 배우 박경혜의 '생명의 은인'이 된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어른 여자들의 브런치 토크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혜리는 B형 간염 접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제가 맞아야되는데 계속 미루고 있다. 건강검진할때 꼭 맞으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안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경혜는 그를 타박하며 "제가 건강검진을 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냐면 여러분, 진짜 감사한 일이 있었다. 작년에 갑자기 혜리가 저한테 전화가 온거다. '언니 건강검진 선생님이 전화하실거거든. 그거 받아서 언니 정보 얘기하면 돼'라고 해서 '건강검진? 건강검진 언제 하는데?' 했더니 '언니 그날 일정 없다며. 그날 건강검진 하면 된다'더라"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혜리는 "저 하는김에 같이 하면 좋으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고, 박경혜는 "그래서 건강검진을 갑자기 제가 같이하게 됐다. 되게 건강검진 잘 끝내고 맛있는것도 먹고 했다. 그러고 검사결과 나오는 날이었다. 병원에서 연락이 오더라. 조금 안 좋은게 발견됐으니까 빨리 내원해라. 그래서 후다닥 내원했다. 내원해서 검사했는데 이거는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된거다. 그래서 진짜 위험하게 넘어가기 직전에 잡았다"고 초기에 발견한 덕에 무사히 건강을 지킬수 있었음을 밝혔다.
그러자 혜리는 "수술 그때 딱 할수 있어서 했다"고 설명했고, 박경혜는 "만약에 그때 아니었으면 진짜 일이 커질뻔 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들은 PD는 "생명의 은인이네?"라고 놀라며 "뭔가 촉이 있어서 그렇게 같이 해야겠다 생각한거냐"라고 물었고, 혜리는 "아니다. 그냥 저 하는데 혼자하면 심심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혜는 "진짜 신기하죠 타이밍이. 그래서 진짜 고맙더라"라고 말했고, 혜리는 "갚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경혜는 "너무 꼭. 진짜 꼭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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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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