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리센느 논란' 예능 폐지후 "일감 없어..목구멍이 포도청" 근황[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9.12 18: 40

유튜버 김선태가 최근 수입이 줄어든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선태 유튜브 채널에는 "김선태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선태는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아시다 시피 하루하루 버텨나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요즘 일 많이 없냐"고 묻자 "일감 많이 없는 편이고 사실 성수기긴 하다. 계절적으로는 성수기인데 저희는 좀 추운 겨울인 것 같다"고 쉽지 않은 상황을 전했다.

또 "요즘 회사 분위기 어떠냐"고 묻자 김선태는 "직원분이 한분 도와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관둔다더라. 타이타닉 같은거 보면 생쥐가 제일 먼저 빠져나오지 않나. 생쥐떼들 중 하나가 아닌가. 생존을 하려고 하는거다. 처우가 나쁘거나 이렇다고 생각은 안했다. 직원분 입장에서는 싫을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오늘 할일 뭐냐"고 묻자 김선태는 "주로 제가 하는 일은 메일을 본다"고 말했다. "요즘도 메일 많이 오냐"는 질문에는 "오랜만에 메일이 왔다"고 메일을 확인하더니 "스팸이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선태는 "회사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어떤거냐"고 묻자 "부담이 크다. 언제라도 회사가 문을 닫을수도 있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이에 "광고주한테 온 메일은 없냐"는 질문에는 "왔다. 광고주께서 사진을 보내주셨다"고 메일을 확인했지만, 식당 홍보 내용이었다.
이에 "가보실 생각 있냐. 요즘 상황에 다 가야되지 않겠냐"고 말하자 김선태는 "캡처를 해놔야겠다"고 수긍했다. 또 다른 메일을 보고는 "강의 제안이 왔다"고 말한 그는 "강의를 지금 거절하고 있다. 아무래도 유튜브 콘텐츠에 집중하려고 계속 거절했는데 지금 사정이 바뀌어서 강의를 해볼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다. 뉴스도 많이 나오는걸 보니까 강의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선태는 현재 한 광고 의뢰를 받아 진행중이라고 밝히며 광고주를 향해 감사의 절을 올렸다. 그는 "사실 제가 요즘 좀 건방졌다. 다시 초심을 찾기 위해 간절하게 일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해당 광고가 쉽지 않은 의뢰라고 털어놨고, 그럼에도 제의를 받아들인 이유를 묻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선태는 광고 콘텐츠 촬영을 위해 리코더를 구매하러 나갔고, 떡볶이로 끼니를 해결했다. 그는 "점심은 이걸로 대체를 하려고 한다"며 "왜 밥을 안 드시고 떡볶이로 때우시는거냐"고 묻자 "아무래도 지출도 줄여야 될것 같고 요즘은 입맛이 많이 없어서 많이 먹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태는 지난 7월 리센느 2차 가해 논란으로 역풍을 맞았던 바 있다. 당시 그는 KBS에서 제작한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를 통해 지상파 단독MC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첫 게스트로 출연한 리센느의 선공개 영상에서 '무섭노' 논란을 직접적으로 거론해 논란을 샀다. 앞서 경상남도 거제 출신의 멤버 원이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무섭노"라는 사투리를 사용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사투리 문법에 맞지 않는다며 '일베' 용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하며 불거졌던 바. 해당 논란은 정치권에서까지 거론되며 일파만파 커졌다.
이런 가운데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에서 김선태는 리센느 원이에게 '무섭노' 논란에 대한 심경을 직접적으로 물었다. 하지만 "뭐가 무섭노?"라는 썸네일과 "정치권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라는 문구에 더해 리센느와 무관한 정치인들의 이름을 해시태그에 붙이는 등 이른바 '어그로'를 끌려는 제작진의 행보에 대중의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돈선태' 측은 썸네일 문구를 "예쁘게 봐도♥︎"라고 수정했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영상을 삭제했다.
이에 김선태는 "방송국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영상에 대한 사전 검토나 사전 공개를 요청하지 않았다"며 "영상이 비공개되고 나서 지금까지 저의 언행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모든 발언과 행동에 대해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고 사과했다. '돈선태' 제작진 역시 리센느와 김선태 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끝내 '돈선태'는 1회조차 공개되지 못하고 김선태의 자진하차 및 방송편성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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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선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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