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기, 큰아들 윤서와 美 여행 중 불화···♥이현이 "까다로운 여자친구 같아"('워킹맘이현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9.13 06: 29

'워킹맘이현이'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3주 CTY 캠프를 끝낸 아들과 미국 여행을 하며 겪었던 일에 대해 전했다.
12일 이현이의 유튜브에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존스홉킨스 CTY 캠프 솔직 후기(미국 기숙사 한달 살기)’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성기는 자세한 후기를 들려주었다. 일단 그는 "한국에서 온 아이는 윤서뿐이었고, 보내려면 6학년은 되어야 보내야 한다"라며 자신의 감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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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동안 기숙사에 살면서 아빠와 하루 두 번씩 통화하며 지냈던 윤서. 홍성기는 서부의 유명한 곳들을 윤서와 함께 갔다. 이현이는 “윤서는 아무 생각이 없을 텐데, 홍성기는 챙겨야 할 거 같은 것 때문에 엄청 곤두섰을 거라서 괜찮을까 싶었다”라며 아들과 남편에 대해 너무나 잘 알아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홍성기는 “윤서랑 단둘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마지막일까 봐, 참았다. 많이 참았다. 진짜 아무 생각이 없더라”라며 행복함과 분노를 같이 표출했다.
홍성기는 “그랜드 투어를 하는데 1000km는 운전을 해야 하는데 애가 고꾸라지면서 졸더라. 그래서 목베개를 끼워줬더니 ‘잠 깨운다’라면서 화를 내더라. 그래서 애를 차에 내려두고 ‘난 네 보호자로 왔다’라고 하고 걸어갔더니 걸어갔다. 그러니 애가 따라오더라. 이유가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비데 티슈 어디있냐고 묻더라”라고 말해 이현이를 크게 웃게 했다.
뿐안 아니라 윤서는 귀찮음이 도지면 밥을 거르는데, 홍성기는 이미 윤서가 먹고 싶다는 미역국과 간장게장을 파는 곳을 알아뒀기에 아들을 달랬다. 무엇보다 가는 길만 차로 40분이 걸리는 거리였다. 이미 배가 고파질 수 있으니 아들을 달래며 가던 홍성기는 "차에서 배고픈데 언제 도착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간장게장 가격이 너무나 비싸, 홍성기는 아들에게 제 몫을 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장을 보며 간식거리를 샀다. 
홍성기는 윤서에게도 고르라고 했으나 윤서는 배가 고프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호텔에 돌아와서 홍성기가 장 본 것을 풀자 윤서는 "한 입만"이라고 말하더니 홍성기의 것을 다 먹었다. 홍성기는 "거기서 화를 냈다. 그런데 나는 맥주로 배를 채웠다"라고 말했다. 이런 홍성기와 큰아들에 대해 듣던 이현이는 “이런 사람은 윤서처럼 무덤덤한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되게 까다로운 여자친구 같지 않아?”라며 깔깔 웃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현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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