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KT 위즈)이 KT를 6연승으로 이끌고 나고야로 떠날 수 있을까.
프로야구 KT 위즈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3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KT는 전날 수원에서 KIA 타이거즈를 6-2로 제압했고, 롯데는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8-0 완승을 거뒀다.
KT는 롯데전 선발투수로 소형준을 선발 예고했다. 소형준의 시즌 기록은 19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3.41로, 최근 등판이었던 8일 수원 SSG 랜더스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7월 25일 사직 롯데전 이후 45일 만에 거둔 승리였다.

올해 롯데 상대로는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9의 강세를 보였다. 5월 5일 수원에서 6이닝 2실점 노 디시전에 그쳤지만, 7월 25일 사직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했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나균안 카드를 꺼내들었다. 나균안의 시즌 기록은 21경기 6승 9패 평균자책점 4.03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5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3실점에도 승리가 불발됐다.
올해 KT 상대로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4.66을 남겼다. 4월 7일 사직에서 4이닝 2실점(비자책), 7월 24일 사직에서 5⅔이닝 5실점으로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5연승 중인 KT는 시즌 74승 3무 46패 1위, 롯데는 53승 2무 68패 9위에 올라 있다. 상대 전적은 KT의 7승 5패 우위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