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현빈과 함께하는 현실 육아부터 아들의 남다른 외모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고있다.
1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손예진이 출연했다.
이날 손예진은 어느덧 네 살을 향해 가고 있는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역할극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매일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바꿔가며 놀아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빈 역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손예진은 “아빠도 가끔씩 책을 읽어준다. 자기 전에 항상 책을 읽어준다”며 아들을 위해 잠자리 독서를 해주는 현빈의 모습을 전했다.

그러던 중 아들이 훗날 부모의 뒤를 이어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이 나오자 손예진의 ‘아들 자랑’이 폭발했다.손예진은 “약간 팔불출이긴 하지만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라며 아들의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셰프들도 “DNA가 다르잖나”라고 반응하며 손예진과 현빈의 남다른 비주얼 유전자를 인정했다.
손예진은 곧바로 “죄송하다. 아들 자랑은 돈 내고 해야 하는데”라며 민망해했지만, 아들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는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서로 다 자기 닮기를 원한다”며 자신과 현빈 모두 아들이 자신을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발언이 예고편을 통해 먼저 공개되자 손예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뒤늦은 후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왜 자신이 ‘배우 안 하기 힘든 얼굴’이라고 말했는지 모르겠다며, 웃기고 싶어 과장했던 것 같다면서 ‘자식 자랑’에 민망함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부모의 눈에는 자기 자식이 가장 예쁜 것 아니냐며 여전한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작품 촬영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 손예진은 “제일 힘든 건 일보다 육아다. 현장 가는 게 더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는 현실도 전했다. 그는 “불을 항상 꺼야 한다. 소방차 놀이를 계속한다”며 매일 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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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