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과 동일하게 12개 팀 체제로 운영된 국가대표 평가전 최종 결과는 5위였다.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첫 회차 2위에 이어 2회차 5위로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중국은 2위, 중화 타이베이(대만)는 8위로 아시안게임 전 최종 모의고사를 정리했다.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평가전’ 2회차 경기에서 83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평가전 2회차 둘째 날은 에란겔-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 순서로 진행됐다. 2회차 평가전 첫날이었던 12일 경기에서 치킨 없이 39점으로 5위를 기록했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2일 차 첫 경기인 매치7부터 다양한 전략을 꺼내 들어 경기력을 점검했다.

매치7 에란겔 다섯 번째 자기장에서 CG에게 스쿼드를 모두 잃고, 7킬 8점으로 2일 차를 출발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두 번째 경기였던 매치8에서는 톱3에 들었지만, 킬 점수는 2점에 그쳤다. 매치9에서 3점, 매치10에서 7점을 더 추가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어느덧 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중국은 매치10에서 치킨 사냥에 성공하며 중간 순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미라마로 전장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력은 원하는 방향대로 풀리지 않았다. 매치11에서 2점을 보태는 데 그치며 순위는 7위까지 미끄러졌다.

2일 차 막바지인 매치12에서 비로소 12킬과 톱3로 대거 점수를 보태며 순위 반등을 꾀할 수 있었다. 83점으로 5위까지 순위를 올렸고, 중국은 DRX와 동점을 기록했으나 치킨 숫자에서 밀리면서 2위로 종합 순위를 정리했다. 중화 타이베이는 64점으로 8위에 올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