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의 어머니인 장모님과 얽힌 폭소 만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에는 ‘ 채널 조정석 실버버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정석은 구독자 10만 달성으로 얻은 실버버튼을 언박싱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조정석은 그동안 실버버튼을 직접 신청하지 않았던 일화를 꺼내며, 부캐를 소환해 “그러니까 점석 씨가 신청을 했어야 되는 거잖아. 그러게 왜 신청을 안 하셨어요?”라며 셀프 디스를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채널에서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영상이나 장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조정석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사실 난 보고 싶지 않은 영상이나 장면은 특별히 없는데, 맨 처음에는 좀 걱정했다. 바로 거미 씨 편”이라며 “치부 같은 TMI가 계속 나오니까. 그때도 조금 한번 말하려다가 말았다”라고 아내 출연 당시를 회상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조정석은 방송에서 미처 다 풀지 못했던 역대급 비하인드를 방출해 흥미를 더했다. 그는 “거미 씨가 얘기하려다가 안 나온 게 있다. 이걸 되게 궁금해하시더라”며 장모님과 관련된 일화를 꺼냈다.
조정석은 “장모님께서 친구분들과 오붓하게 자리를 하고 계신데, 초대를 받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인사도 드릴 겸 가서 하는데 갑자기 (아내) 지연이한테 전화가 오셨더라. 장모님이 ‘지연아 혹시 오빠 메이크업했냐?’고 물어보셨다더라”라고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했다.이어 조정석은 "메이크업했을 때랑 안 했을 때랑 너무 달랐나 봐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조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