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엑스 더 리그’에서 대한민국 팀의 중심을 잡는 캡틴으로 활약하며 공동 2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었다.
기은세는 지난 13일 방송된 ENA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7회에서 4라운드 미션 ‘UNITY OR FALL: 운명공동체’를 맞아 팀의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핵심 키플레이어’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앞선 3라운드를 마친 뒤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한 기은세는 4라운드가 시작되자 베테랑 셀러의 노련함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파티장에서 팀원들과 제품을 꼼꼼하게 살핀 그는 빠르게 합동 라이브 전략을 세웠고, 라이브에 앞서 제품 분석부터 이벤트 상품 구성, 최대 할인율까지 세세하게 점검하며 팀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실제 라이브에서도 기은세의 강점은 빛났다. 뷰티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시청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짚어낸 것은 물론, 1세대 인플루언서이자 전문가다운 소통 능력으로 방송의 흐름을 주도했다. 여기에 팀원의 계정 문제로 돌발 위기가 발생하자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수습, 단체 라이브 일정을 재정비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캡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팀원들을 향한 세심한 리드도 돋보였다. 기은세는 팀원들의 SNS 스타일을 사전에 분석해 각각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피드백을 건넸다. 특히 라이브를 앞두고 자신감이 부족했던 팀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자와의 소통”이라고 조언하며 자신의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그 결과 기은세를 중심으로 뭉친 대한민국 팀은 다양한 분야의 합동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소화했고, 일주일 내내 이어진 릴레이 합동 라이브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기은세의 밀착 리드와 팀원 간 끈끈한 팀워크가 맞물리며 대한민국 팀은 4라운드 미션에서 공동 2위에 올라 X1 등급 복귀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마지막 5라운드 미션 ‘OVERTAKE: 마지막 추월’에서 승점이 2배로 적용된다는 소식을 접한 기은세는 “이거 좀 해볼 만하겠는데? 가장 좋은 점이 승점이 두 배니까 마지막 라운드 달리자”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공동 2위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리는 기은세의 전략에 관심이 집중된다.
기은세는 그동안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왜그래 풍상씨’, ‘달이 뜨는 강’,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나쁜엄마’, ‘화인가 스캔들’, ‘킥킥킥킥’과 영화 ‘여자 없는 세상’,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CJ 온 스타일: 은세로운 발견’, ‘뷰티스카이 시즌2’, ‘홈데렐라’, ‘넥스트 레이블’,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리뷰 잇’, ‘더 인플루언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과 커머스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약 82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트렌드 세터로도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엑스 더 리그’ 마지막 5라운드에서 기은세가 어떤 승부수를 던질지 기대가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