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역대급 망언 “내 얼굴 다 늙었다”..김지석 “얼굴 보는 맛 있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5 20: 34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외모를 두고 “다 늙었다”고 셀프 디스했다가 김지석의 강력한 반박을 받았다.
15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위기의 부부. 내 남편 지석이랑 쇼핑데이트 *현남편시리즈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석과 성수동 데이트에 나섰다. 김지석은 이민정이 사실 성수동에 놀러 오고 싶어서 자신과의 데이트를 빌미로 삼은 것 같다며 시작부터 티격태격했다.그러면서도 극 중 아직 ‘현 남편’인 만큼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석은 밖에서 이민정을 알아본 사람들이 몰려들 경우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최근 함께 출연 중인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민정은 직접 방송을 모니터하면서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걸렸다며 “내 눈이 퀭하더라”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김지석은 곧바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오히려 촬영하면서 이민정에게 눈 관리를 따로 하는지 물어보고 싶었다며 “진짜 크고 맑더라”고 극찬했다.칭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지석은 “좋아할까 봐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데”라고 뜸을 들이더니 “연기도 연기지만 이민정 얼굴 보는 맛이 있다. 인정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 지켜본 이민정의 의외의 모습도 공개했다. 김지석은 이민정이 촬영장에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거울을 수시로 보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전했다. 계속되는 외모 칭찬에 이민정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이 좋긴 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아니, 다 늙었다”고 다시 한번 셀프 디스를 이어가 김지석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성수동 곳곳을 둘러보며 본격적인 쇼핑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정은 김지석을 “이탈리아 남성처럼 입히고 싶다”며 직접 스타일링에 나섰다. 호피 아이템부터 이른바 ‘올드머니 룩’까지 평소 김지석이 쉽게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을 골라주며 의욕을 불태웠다. 김지석 역시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민정은 완성된 스타일을 보며 러블리하다고 평가했다.
김지석은 이민정표 스타일링에 “감동 만점, 성공이다”라며 만족했다. 반면 또 다른 착장에서는 ‘신병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며 현실 친구 같은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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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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