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오디오북 팝업에 다녀왔다.
15일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는 '한그루 옆에 저 남자 누구야…? 잘생긴 신인 배우와 성수 공포체험 | ep.3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그루는 성수에서 열린 스릴러 소설 『흉담』 오디오북 팝업에 다녀왔다고 알렸다. 그는 "혼자 보면 외롭지 않냐"며 신인배우인 이시안을 초대해 함께 전시를 즐겼다.

전시를 모두 본 뒤 한그루는 이시안에게 "언제부터 배우를 꿈꿨냐"고 물었다. 이시안은 "고등학생 때 패션모델로 시작했다. 운 좋게 외국 브랜드와 일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이다 보니까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시안은 계속해서 "한국에서는 모델보다는 아이돌이나 배우 쪽을 조금 더 많이 (생각했다)"며 "사람들과 함께하는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가 다르더라. 점점 흥미를 많이 느끼고, 애정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시안은 아버지 영향으로 사극 드라마를 많이 보고 자랐다며 사극 드라마를 꼭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호위무사로 나오고 그루 선배님이 아씨로 나오면 좋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그루는 "엄마 역할만 아니면 다행이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했다.
결혼과 육아로 연예계를 잠시 떠났던 그는 이혼 후 연기 활동에 복귀했고, 홀로 쌍둥이 남매를 양육하며 워킹맘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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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루니까말이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