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귀는 게 복수" 유승호, 여친 '전 남친 결혼식 동행' 가정에 단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9.15 23: 30

 배우 유승호가 연애 철학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틈친구'(게스트) 유승호, 데이식스 영케이가 함께 청담동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유승호, 영케이는 메이크업 전문가를 찾았다. 전 애인의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말을 들으면 힘을 내서 화장하게 된다는 사연자의 말에 유재석은 "같이 전 남친 결혼식을 가자고 하면...난 못 갈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틈만나면' 방송

이에 네 사람은 남자친구로서 지금 애인이 전 남친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자고 하면 갈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했다. 
'틈만나면' 방송
영케이는 "저는 최선을 다해서 쫙 빼입고 같이 갈 것 같다"라고 대답, 유연석은 "복수를 해주러 가는 건데 (왜 못 가냐)"고 거들었다. 
그러나 유승호는 "저는 무슨 사정이 있더라도 못갈 것 같다"며 "혼자도 가지 말자고 말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애인이 전 남친한테 복수하고 싶어 하는 건 전 남친을 아직도 잊지 못한 거 아니냐"라고 짚었다. 
이를 들은 유연석은 "내가 빠지면 안 되는 상황일 수도 있지 않냐. 직장 동료면 얘기가 다르다"라고 반박했다. 유승호는 "여자친구한테 '나랑 사귀는 게 전 남친한테는 복수야'라고 설득할 것 같다"라고 설득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는 그럴 수 있어. 승호는 그럴 수 있지. 난 어림도 없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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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틈만나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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