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이 리즈시절 칭찬에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이창섭은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속 웹예능 ‘본인등판’에 출연해 자신의 향한 온라인 반응을 확인했다.
이날 이창섭은 4년 만에 ‘본인등판’에 재출연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돌아다녔다. 나무위키를 훑으며 본인의 거주지를 소개하던 이창섭은 문득 영통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내향적인 성향으로 알려진 이창섭을 위해 주민들이 ‘아는 척하면 이사 갈 것 같으니 아는 척하지 말자’며 따뜻한 배려를 보내고 있다는 것. 이창섭은 “주민분들의 배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통에서 오래오래 잘 살아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때 수원가요제에서 김건모의 ‘서울의 달’로 대상을 수상했던 과거부터, ‘음색깡패’ ‘도입부 요정’으로 불리는 현재까지의 음악 인생을 되짚으며 추억 여행에 빠지기도 했다.
특히 본인의 리즈 시절 영상의 “저 때 이창섭 퇴폐미 있어 보임, 지금은 행복해보임”이라는 댓글에는 씁쓸한 미소와 함께 “살과 행복은 비례한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본인등판’을 연출한 권석정 PD는 “촬영 내내 솔직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줘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가수 이창섭의 음악 인생은 물론, 인간적인 매력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