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과 영화 ‘블루 아워’에서 호흡을 맞췄던 일본의 배우 카호가 영화감독 호키모토 소라와 결혼했다.
카호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호키모토 소라와 결혼하게 됐다”라면서 결혼 사실을 알렸다. 호키모토 소라 역시 밴드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카호는 “지금까지의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가족으로서 서로의 건강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하나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더욱 열심히 창작 활동에 매진하겠다. 앞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영화 '블루 아워' 스틸,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16/202609161612779068_6aaa49bcac00f.jpg)
![[사진]카호 공식 홈페이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16/202609161612779068_6aaa49bd20443.jpg)
카호와 호키모토 소라는 영화 ‘BAUS’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호가 호키모토 소라의 연출 작품에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한 것. 호키모토 소라는 해당 작품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열애설 없이 결혼 발표가 나오면서 팬들도 놀란 반응이었다.
![[사진]영화 '블루 아워' 스틸.](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16/202609161612779068_6aaa49bd7d992.jpg)
카호는 2003년 광고로 정식 데뷔한 후 청소년 잡지 모델로 활동해왔다. 데뷔 다음해에는 미야자키 아오이, 아오이 유우 등이 거쳐간 미츠이 부동산의 11대 리하우스걸로 선정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04년에는 인기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아역 배우로 출연했으며, ‘엔진’, ‘여왕의 교실’, ‘서유기’, ‘러브송’, ‘가공OL일기’ 등을 거쳐 최근 ‘티셔츠가 마를 때까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사진]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16/202609161612779068_6aaa49bdd5e0f.jpg)
특히 카호는 2015년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히로세 스즈와 함께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영화 ‘레드’에서 츠마부키 사토시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2020년 개봉된 영화 ‘블루 아워’에서는 심은경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해당 작품으로는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심은경과 최우수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호키모토 소라는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 음악가로 밴드 BIALYSTOCKS의 보컬로도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공식 홈페이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