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 토크쇼서 '엔딩 요정' 전파..제니퍼 허드슨과 '손하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16 16: 44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서 K-팝 고유의 '엔딩 요정' 문화를 전파하며 현지를 사로잡았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5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했다. 지난 2024년 첫 출연을 시작으로 매년 프로그램을 찾아 이번이 세 번째 출석이다. 진행자인 제니퍼 허드슨은 다섯 멤버를 "K-팝 슈퍼스타"라고 뜨겁게 소개했다.
이날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발매한 싱글 2집 타이틀곡 ‘Made My Night’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무대 엔딩에서 K-팝 팬들에게 친숙한 ‘엔딩 포즈’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섯 멤버는 무대를 마친 후 카메라를 향해 다채로운 손하트 포즈를 취했다. 미국 토크쇼 무대에서는 보기 드문 K-팝 특유의 엔딩 문화가 현지 방송을 탄 것. 여기에 진행자 제니퍼 허드슨까지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손하트를 만들며 한층 유쾌하고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르세라핌의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도 빛났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객석의 흥을 돋웠으며, 시원한 고음 애드리브 구간에서는 환호성이 쏟아졌다. 객석에는 르세라핌의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팬들의 모습도 포착돼 북미 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대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르세라핌은 신곡 ‘Made My Night’에 대해 "특별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당신 덕분에 오늘 밤이 완벽했다'고 말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16일부터 시작되는 북미 투어를 언급하며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니 모두가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니퍼 허드슨은 르세라핌을 위해 멤버들이 좋아하는 팝콘을 선물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NITED STATES’의 막을 올린다. 이어 19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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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퍼 허드슨 쇼 영상 캡처,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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