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김유정이 10주년 여행에 폭주를 선언했다.
16일 첫 방송된 KBS 2TV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방영 10주년 특집 예능으로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 여행에 앞서 점심 식사를 하던 중 곽동연은 “막걸리 같은 거 먹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유정은 “이따 사자 마트에서”라며 “나 오늘 베이케이션 모드(휴가 모드)다. 술 진탕 마실 거야”라고 밝혔다. 깜짝 놀란 박보검은 “유정이가 우리랑도 술 마신 적 있나”라고 물었고, 곽동연은 “우리 많이 마셨다”라고 답했다.

김유정은 “그날 내가 안 마셨나, 우리 셋이 만난 날? 갑자기 폭주한 날 있다. 새벽까지”라며 번개로 만났던 날을 떠올렸다. 당시 다섯 명 중 스케줄이 됐던 박보검, 곽동연, 김유정 세 명이서 만났다고.
김유정은 “갑자기 보검 오빠가 폭주해가지고 ‘2차 가자’, ‘3차 가자’ 그랬다”라고 했다. 박보검은 “그때 진짜 늦게 들어갔다. 내 인생에 처음으로 늦게 들어갔다”라고 했고 곽동연은 “그때 형 역대급 주량 아니냐”라고 물었다.
주량이 한 잔이라는 박보검은 “그 한 잔 다 마셨다”라면서도 “그때까지 문 열린 곳이 있는 게 신기했다. 그 시간에 나갈 일이 별로 없으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유정은 “고마워요. 우리랑 있는 걸 즐거워해줘서”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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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