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유해진이 내심 백상에서 남우주연상을 탐냈다고 밝혔다.
1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유해진이 4년 만에 등장했다. '파묘', '왕과 사는 남자'까지 천만 영화만 5개 작품을 갖고 있는 그는 남다른 흥행 공신력을 보였다.


유해진은 “그때는 정말로 몰랐다. ‘왕과 사는 남자’를 많이들 보셨고, 남우주연상 받을 거 같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갔는데 남우주연상이 안 됐다”라며 사실 상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으나, 불발된 것에 대해 '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유해진은 “수상 소감도 생각했다가 백지가 됐다. 걱정됐던 거는, 그날 끝나고 장항준 감독님하고 유지태, 박지훈, 스태프들 뒷풀이를 가기로 했다. 어떡해야 하지? 가서 계속 웃어야겠지? 다들 내 눈치를 보겠지?”라며 주변 사람들을 걱정했다.
유해진은 “그래서 대상은 요만큼도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여전히 떨린 듯한 마음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