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입대 후 다시 무대에 올랐다.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남다른 끼를 자랑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군 복무 중인 이준영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준영이 지난 13일 전북 장수군에서 진행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참여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육군 35사단 군악대의 삼삼오오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친 것.


무대에 오른 이준영은 입대 전보다 훨씬 늠름해진 모습이었다. 이준영은 군대 생활이 잘 맞는 듯 살이 오른 모습이었다. 살짝 통통해진 이준영이지만 군악대의 빨간색 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각 잡힌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준영은 축제 무대에서 끼를 대방출했다.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를 시작으로 박진영의 ‘허니’, 김원준의 ‘쇼’,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등의 무대를 소화했다.

이준영은 음악이 시작되자 리듬을 타며 능숙하게 무대를 휘저었다. 박진영의 ‘허니’에 맞춰 각 잡힌 춤을 추는가 하면, 밴드 멤버들을 리드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이준영은 안무를 하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노래를 부르면서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무대에서 여유롭고 환한 모습으로 ‘아이돌 출신’다운 끼를 가감없이 보여준 이준영이었다.
이준영의 공연은 입대 후 전해진 근황이 만큼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한결 편안하고 여유로워진 비주얼과 무대에 오른 모습에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유키스의 멤버로 데뷔한 이준영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영화 ‘용감한 시민’과 ‘황야’를 비롯해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시작으로 ‘이별이 떠났다’, ‘미스터 기간제’, ‘D.P.’, ‘마스크걸’, ‘로얄로더’,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신입사원 강회장’, ‘포핸즈’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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