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김유정,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때 그 김유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17 11: 24

배우 김유정은 10년이 지나고 다시 만나도 그때 그 모습이었다.
김유정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내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분위기를 이끈 김유정은 동료들과 래프팅을 신나게 즐기는 것은 물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빙에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도전했다.

특히 사소한 순간에도 웃음을 터뜨리고 카메라를 향해 스스럼없이 장난을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티비티를 즐길 때는 누구보다 신나게, 챙겨야 할 순간에는 누구보다 야무진 김유정이었다.
메뉴 구성부터 필요한 재료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장보기를 주도한 데 이어 직접 요리에 나서 수준급 솜씨를 선보이는가 하면 모두가 쉬는 사이 감자를 채 썰어 반죽을 미리 준비하고, 능숙한 손목 스냅으로 전까지 완성해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구르미’ 배우들과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었다.
진영, 박보검, 채수빈, 곽동연에게 자연스럽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에서는 오랜 시간 쌓아온 이들의 친밀함이 그대로 드러났다.
10년 전 ‘구르미’ 대사와 촬영 당시 추억을 꺼내면서,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함께 모인 순간만큼은 그 시절로 돌아가 여운을 남겼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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