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이번엔 타석 기회 왔는데…9회 헛스윙 삼진, 타율 .187로 하락...팀은 9-3 대승 [S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17 12: 4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경기 후반 교체 출장해 타격 기회를 얻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송성문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장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7회말 수비를 앞두고 잰더 보가츠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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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콜로라도전에서도 8회말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3루수로 투입됐지만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던 송성문. 이날에는 타격 기회가 찾아왔다.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타율은 1할8푼9리에서 1할8푼7리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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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를 9-3으로 꺾고 전날 3-9 패배를 설욕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타이 프랑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내야 안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
콜로라도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아다엘 아마도르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는 곧바로 달아났다. 2회 선두 타자 에단 살라스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회에는 사마드 테일러의 우중간 안타와 2루 도루에 이어 더스틴 해리스가 3루타를 날려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부는 5회 사실상 갈렸다. 샌디에이고는 테일러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살라스가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점을 추가했다. 살라스는 이날에만 홈런 2개를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샌디에이고는 6회 프랑스의 1타점 2루타로 9-1까지 달아났다. 콜로라도는 6회말 카일 캐로스의 중월 투런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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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선발 로비 레이는 6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공격에서는 살라스가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테일러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해리스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잭슨 메릴은 5타수 3안타 1득점, 크로넨워스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반면 콜로라도 선발 메이슨 애덤스는 4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고개를 떨궜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지만 송성문은 주어진 한 차례 타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다시 한번 선발 출장과 안타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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