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오랜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결혼식에서 한 행복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사진작가 이경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두 분의 앞날에 늘 이날처럼 웃음과 행복만 가득하길 바랄게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는 행복하게 웃고 있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름다운 버진로드 행진부터 축가를 부르는 모습까지 행복한 결혼식 현장이었다.

그 중 특히 관심을 끄는 사진은 신부가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신부는 아이유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아이유는 직접 결혼식에 참석하며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아이유는 반소매 트위트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단아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한 아이유는 신부의 옆에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앉아서 가만히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눈길을 끈 것은 신부의 손이었다.
신부는 옆에 앉아 있는 아이유의 머리카락이 흘러내린 듯 직접 정리해주는 모습이었다. 아이유의 헤어 스타일리스인 만큼 ‘내 스타’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 결혼식 당일에도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아이유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일 새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표했다. 아이유는 컴백에 앞서 긴생머리를 자르고 짧은 단발 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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