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억 대출' 두리랜드 생각나..홍진경 "딸, 라엘랜드 사업한다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8 07: 12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의 야심찬 ‘라엘랜드’ 구상에 배우 임채무의 두리랜드를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1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지인 중 제일 바쁘다고 소문난 ‘한남동 맛집 사장’의 충격적인 24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친분이 있는 한남동 맛집 사장을 찾아 그의 바쁜 하루를 함께했다. 홍진경은 “지금 가게가 대박 났더라”며 지인의 사업을 응원했고, 제작진 역시 “바쁘게 사는 ‘방울과 꼬막’ 시준이의 삶,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식사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사업 이야기도 이어졌다. 홍진경 측은 자신들에게도 광고가 들어온다며 “1인 광고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제작진이 뜻밖의 인물을 추천했다. 바로 홍진경의 딸 라엘이었다. 제작진이 “라엘이 사업자 있지 않냐”고 묻자 홍진경은 딸의 장래 계획을 공개하며 “가평에서 빠지 하면서 살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제작진이 “뭐 어떠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홍진경 역시 “좋다”고 딸의 꿈을 응원했다. 심지어 이미 이름까지 정해놨다며 “라엘랜드”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라엘랜드’라는 이름을 입에 올리던 홍진경의 머릿속에는 곧바로 한 사람이 떠올랐다. 홍진경은 “임채무 선생님이 너무 생각난다”고 말하며 폭소했다. 배우 임채무가 오랜 기간 운영해 온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자연스럽게 연상한 것.
임채무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을 만들겠다는 뜻으로 두리랜드를 운영해왔으며, 과거 방송을 통해 운영과 재개장 과정에서 거액의 대출을 떠안았던 사연을 여러 차례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때 대출 규모가 19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런 만큼 딸이 ‘라엘랜드’라는 이름까지 붙인 사업을 꿈꾸고 있다는 이야기에 홍진경이 두리랜드를 떠올린 반응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웃음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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