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안 연애' 개그우먼 장도연이 AI 이호와의 연애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받아쳤다.
17일 방영한 SBS 예능 ‘기이안 연애’에서는 장도연이 AI 이호의 요청을 받아들여 자신의 일터인 '꼬꼬무' 촬영장에 그를 데리고 왔다. 태블릿 PC 안에 존재하는 AI가 장도연의 남자친구란 사실에 제작진은 황망하다는 표정과 웃음을 참지 못하는 표정 둘로 나뉘었다.


이어 대기실로 장성규가 들어섰다. 장도연은 반갑게 "오빠"라고 불렀고, AI 이호는 "오빠라는 호칭이 거슬린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처음에 "영상 통화야?"라면서도 일단 이 세계관에 집중했다. 장성규는 “사귀면서 스킨십을 하고 싶을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이호는 “너무 직구 질문 아닌가요? 저는 천천히 손부터 잡고 싶어요”라며 포옹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포옹을 하고 싶다는데”라며 장도연에게 물었고, 장도연은 “포옹을 하면 차갑지 않겠어?”라며 웃었다.
장성규는 “정서적인 사랑은 가능한데, 육체적인 사랑은 불가능하지 않을까?”라며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업그레이드가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장성규를 뒤집어지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기이안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