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 누적 10억 채우고파" 안선영, 빚 갚으면서도 악착 기부ing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9.17 22: 19

 방송인 안선영이 누적 기부 금액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에는 '인생을 망치는 소비습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선영은 구독자들의 사연을 받고 고민 상담을 지행해 눈길을 끌었다. 
안선영은 커피와 브런치, 화장품, 배달 음식 등 죄책감 없이 쓰던 소비가 생활 자체가 되어 결혼 25년간 모아둔 돈이 없다는 사연을 읽었다. 

'안선영의 이중생활' 영상

안선영은 “돈 공부를 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라며 “저는 찢어지게 가난했기 때문에 돈의 소중함과 돈의 무서움, 돈의 무거움을 알고 자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직장 시절 연봉을 약 2600만원으로 기억하면서 “매달 엄마한테 50만원을 보내드리고 50만원으로 생활을 했다.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였다. 옷 입는 것도 그렇지, 회비 무서워서 모임 안 가지”라고 털어놓았다.
'안선영의 이중생활' 영상
안선영은 이어 “맨날 한강 가서 빨대에 맥주 꽂아서 혼자 먹으면서 울었다. 걔네 너무 부러워서”라며 “치열하게 살아온 제가 지금의 경제를 아마 만들어주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지금도 타행 수수료가 발생하는 시간에는 현금을 출금하지 않고, 주거래 은행이 아니면 차를 세워놓고 걸어갈 정도라는 안선영은 그래도 자신이 생각했을 때 가치있는 곳에는 돈을 쓴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의 빚을 갚았고, 외벌이를 하면서도 꾸준히 기부해왔다며 “제가 누적 기부한 금액이 4억이 넘는다. 죽기 전에 10억 채우는 게 목표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안선영은 한 달 동안 자유롭게 써도 되는 금액을 정하고, 그 안에서 소비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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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선영의 이중생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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