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PS 무대 밟나' 샌디에이고, 콜로라도 9-2 완파하고 2연승…WC 유리한 고지 점했다 [SD 리뷰]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9.18 10: 5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완파하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샌디에이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9-2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성했다. 시즌 전적 84승69패를 만든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격차를 4경기로 벌렸다. 송성문은 8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마이클 킹이 선발 등판한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더스틴 해리스(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랑스(1루수) 잭슨 메릴(지명타자) 잰더 보가츠(유격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사마드 테일러(좌익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콜로라도는 제이크 맥카시(중견수) 코너 노르비(2루수) 콜 캐리그(유격수) TJ 럼필드(1루수) 카일 카로스(3루수) 미키 모니악(좌익수) 트로이 존스턴(지명타자) 브렛 설리반(포수) 잭 빈(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태너 고든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제이크 크로넨워스, 잰더 보가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회말 콜로라도가 맥카시의 3루타와 노르비의 적시타를 엮어 선취점을 올렸지만, 샌디에이고는 2회초에만 무려 7점을 뽑아내고 앞서나갔다.
선두 보가츠의 홈런으로 1-1 균형을 맞춘 샌디에이고는 크로넨워스 좌전안타, 테일러와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해리스의 중전 적시타와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4-1 역전에 성공했다. 프랑스 좌전안타 후에는 메릴의 보가츠의 3루타가 잇달아 터지며 3점을 더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크로넨워스의 3루타와 테일러의 2루타, 1사 3루에서 해리스의 적시타를 엮어 2점을 더 내고 콜로라도를 따돌렸다. 콜로라도는 6회말 2사 1·2루에서 카로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샌디에이고가 리드를 지키고 승리를 완성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11경기에서 10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큰 폭으로 격차를 좁혔고, 이제 와일드카드 1위 시카고 컵스와는 1경기 차, 필라델피아 필리스와는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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