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EL’ 이터널 리턴 서킷3, ‘슈퍼위크 충남 아산’서 우승팀 가린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9.18 16: 46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슈퍼위크 충남 아산’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국 16개 지역 연고 팀이 참가해 지역 경쟁력을 겨루는 이번 KEL은 올해 2년 차를 맞이해 대회의 기세를 키워가고 있다. 서킷3의 최종장을 장식할 이번 슈퍼위크는 충남 연고 게임단 ‘충남 CNJ e스포츠’의 안방에서 치러지는 홈 경기로 개최돼 팬들의 한층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패자조·최종전 거쳐 결승전까지… 서킷3 우승 주인공은

지난 12일 개막해 후반부 일정에 돌입한 KEL 이터널 리턴 서킷3는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쳐왔다. 총상금 1200만 원(우승 상금 300만 원)을 두고 치러지는 이번 슈퍼위크에서는 서킷3 왕좌의 주인공이 마침내 가려진다.
19일 오전 11시 열리는 패자조에는 FN 세종, 광주 슬래셔, 경북 어센더스, 대구 가디언즈, 양주 웨일즈, 인천 웨이브, 고양 미르,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가 맞붙는다. 이어지는 최종전에는 제주 쉐도우, GC 부산 스텔라, 뉴 라이즈 강원, 경기 이네이트와 패자조 상위 4개 팀이 합류해 결승 티켓을 다툰다.
20일 오후 2시 시작되는 서킷3 결승전은 성남 락스, 충남 CNJ e스포츠, 대전 오토암즈, 전남 e스포츠와 최종전을 뚫고 올라온 상위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순차 체크포인트 방식으로 최종 승부를 펼치게 된다.
보라색 물든 ‘충남 CNJ’ 홈그라운드… 풍성한 체험 부스·공연 마련
충남 CNJ e스포츠의 홈 경기로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곳곳은 팀 상호 색상인 보라색으로 꾸며진다. 마스코트 ‘캐리부엉이’ 대형 풍선과 마스터즈 시즌8 우승 트로피 전시존, 포토월이 설치되며, CNJ 존 스탬프 투어 및 인생네컷 포토부스, 충남아산FC 협업 축구 미니게임 등이 현지 팬들을 맞이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VR·심레이싱 게임체험존, 스틸시리즈 에임 대회, 인디게임 체험존과 더불어 게임 IP 기반 놀이 부스, 푸드트럭, 코스프레 이벤트가 준비된다. 2층에서는 팬 창작 굿즈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과 님블뉴런 공식 굿즈샵이 운영된다.
무대 행사로는 19일 오전 10시 가수 류수정, 20일 오후 1시 버추얼 아이돌 스코시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관람석(1층 우선입장/CNJ 팬석, 2층 자유석 무료입장)과 함께 특전 쿠폰, 선착순 기념 키링, 지역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챌린지’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를 위해 수도권 광역 셔틀버스와 천안아산 KTX역·온양온천역 직행 셔틀버스도 양일간 무료로 운행된다.
충남콘텐츠진흥원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슈퍼위크는 충남 대표 게임단 CNJ가 홈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첫 대규모 무대”라며 “도민들과 이스포츠 팬들 모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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