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새출발..오정연, 이탈리아 남자들 사이에서 '꽃미녀' 국위선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8 18: 53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정연이 바이크를 타고 유럽까지 진출한 반전 근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바이크 투어 사진과 함께 장문의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웅장한 산맥을 배경으로 수많은 바이크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 모자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현지 라이더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었다. 오정연은 직접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바이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정연과 함께하는 바이크 투어. 2024년 일본 2회, 2025년 일본 1회에 이어 올해는 유럽으로 진출! 이태리를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시작한 바이크 투어가 어느덧 유럽으로까지 확장된 것. 오정연은 함께한 참가자들을 두고 “배려심 넘치고 개성 뿜뿜 좋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즐거운 투어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탈리아의 바이크 문화에도 감탄했다. 그는 “두카티, 알파인스타, 다이네즈의 나라답게 바이크 문화가 아주 잘 정착된 곳이었다”며 “멋진 라이더들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었고, 생각보다 텐덤이 많아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 번의 취미를 넘어 수년째 해외 바이크 투어를 이어가는 오정연의 새로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는 과거 KBS 아나운서로 얼굴을 알린 뒤 프리랜서 선언 후 배우와 방송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여기에 바이크 라이딩까지 자신의 영역을 넓히며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연은 “더 많은 사진과 영상들 찬찬히 올려봐야겠다”며 “다음 투어는 언제가 될지...? 기대해달라”고 예고해 앞으로의 바이크 여행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특히 아나운서 시절의 단정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오정연의 활동적인 모습과 일본을 넘어 이탈리아까지 이어진 남다른 바이크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방송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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