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 김선태 맞아?..반전 '졸업사진' 깜짝 공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8 20: 57

전 ‘충주맨’  출신 김선태가 약 30년 만에 모교를 찾은 가운데 초등학생 시절 사진과 생활기록부까지 깜짝 공개했다.
18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에는 ‘대림초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선태는 ‘동네 홍보’ 2탄에 나서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를 소개했다. 그는 “우리 동네 나쁘지 않다. 충주의 여의도”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동네 자랑에 나섰다. 모든 버스가 이곳을 지나갈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날 방문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인근 대림초등학교가 바로 김선태의 모교였던 것.김선태는 “사실 30년 만이다. 졸업하고 안 와봤다”며 오랜만에 찾은 동네를 둘러봤다. 어린 시절 기억 속 모습과 달리 메인 거리가 크게 변한 것을 보며 세월을 실감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김선태는 뜻밖의 ‘공부 자랑’에 나섰다. 그는 “제가 사실 공부 좀 했다”며 “6학년 마지막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증명하듯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까지 공개됐다. 실제 기록에는 ‘수’, ‘우’ 등 좋은 평가가 빼곡히 자리해 그의 말을 뒷받침했다. 하지만 생활기록부 속 교사의 평가가 공개되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성실하려고 노력함’이라는 취지의 평가를 접한 김선태는 단순한 칭찬으로 넘기지 않고 “말에 뼈가 있다”며 웃었다. 특히 ‘교사에게 칭찬받고 싶어 하나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내용까지 등장하자 김선태는 곧바로 “정확하다”며 인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자신이 어린 시절 “절대 나대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생활기록부가 예상치 못한 증언자가 된 셈이다.
초등학생 시절 모습도 깜짝 공개됐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앳된 모습의 사진을 본 김선태는 당시 자신의 옷차림을 두고 “빠니보틀 복장인데?”라고 셀프 디스하며 웃음을 더했다. 약 30년 만에 모교와 어린 시절 동네를 다시 찾은 김선태. 전교 1등이라는 의외의 학창시절부터 솔직한 교사 평가, 추억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또 다른 어린 시절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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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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