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닝-1이닝-1이닝-2이닝’ 38억 FA 좌완 함덕주, 폼 올라오나…4경기 연속 평균자책점 ‘0’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9.19 11: 42

프로야구 LG 트윈스 좌완 불펜 함덕주가 부상에서 복귀한 후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연속 평균자책점 0을 이어갔다. 
함덕주는 18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구원 투수로 등판해 2이닝(37구)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수비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했고,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함덕주는 5-4로 앞선 7회 등판했다. 선두타자 최주환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주성원을 3루수 땅볼로 유도했는데 3루수가 포구 실책을 했다. 김태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LG 투수 함덕주 / OSEN DB

박채울을 삼진으로 잡고, 김주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5-5 동점을 허용했다. 비자책 실점이었다. 2사 1,2루에서 양현종을 유격수 땅볼로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함덕주는 8회도 던졌다. 서유신을 유격수 땅볼 아웃, 원성준을 삼진으로 2아웃을 잡았다. 전태현과 유정택에게 연속 안타, 주성원을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가 됐다. 김태진을 초구에 2루수 땅볼로 실점없이 막아냈다. 
함덕주는 올 시즌 37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했다. 지난 7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1아웃만 잡고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고,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잔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10일간 등재됐다가 재활을 하고 9월초에 퓨처스리그 실전 경기에 나섰다. 함덕주는 지난 6일 퓨처스리그 SSG전에 1이닝 무실점, 지난 13일 상무전 1이닝 무실점, 14일 상무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4경기 5이닝 6피안타 4볼넷 1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0, 투구 내용이 썩 좋지는 않았다. 
LG 투수 함덕주 / OSEN DB
LG는 5-5 동점인 8회초 함창건의 볼넷, 폭투와 김주성의 우전 안타와 2루 도루, 박현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전경원의 1타점 좌전 안타, 이준서의 주자 싹쓸이 좌중간 3루타가 터졌다. 2사 3루에서 폭투로 3루주자가 득점, 10-5까지 달아났다. 
LG는 9회초에도 볼넷 2개와 사구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1사 후 이준서의 2루수 땅볼 때 1점을 추가했고, 곽민호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12-5로 승리했다. 
LG는 선발투수 이민호는 3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톱타자 이준서가 6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전경원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김성진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한 문성주는 4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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