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10여 년 만에 일자 단발을 했다.
17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네 단발로 잘랐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아이유의 신곡 '이 별로부터' MV 비하인드가 공개됐는데 극 중 시간 경과를 보여주기 위해 아이유가 단발을 결심했다.



샵에서 머리 자르는 과정을 공개한 아이유는 "단발이 3년만인 것 같다"란 말에 "'폭싹' 때 층을 많이 내면서 잘랐는데 이제 층이 없는 일자 단발처럼 자르려고 한다. 굉장히 오랜만이다. 거의 10년만"이라고 말했다.
'턱선' 길이로 자른다는 원장의 말에 아이유는 "귀여워질까요?"라고 물었고 "둘 다 일 거 같다 귀엽거나 시크하거나"란 흐뭇한 답이 돌아왔다.

아이유의 단발 사랑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머리 감을 때 기대된다. 가볍고 빨리 마르고 엉키지도 않고. 얼마나 좋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벌써 가볍고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단발하고 나서 했던 게 잘 됐다"란 말에 아이유는 "그렇긴 하다"라고 수긍하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곡 '팔레트', '모던 타임즈', '꽃갈피' 등을 예로 들었다.


단발을 완성한 아이유에게 원장과 제작진은 "너무 잘어울리는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아이유는 올해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9월 정규 6집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예고했었지만 이관개방증 악화로 컴백을 연기하게 됐다. 그 사이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4년 열애 끝에 결별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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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