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2026 MTV VMA)’에서 세 번째 후보 지명을 받으며 파죽지세의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6 MTV VMA’ 추가 후보 명단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방탄소년단, 캣츠아이, 영국 걸그룹 플로(Flo) 등 총 8팀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베스트 그룹(Best Group)’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이 부문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등 K-팝 대표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데뷔 1년 만에 쟁쟁한 선배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코르티스의 노미네이트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로써 이들은 앞서 발표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K-팝(Best K-Pop)’에 이어 총 3관왕의 고지를 노리게 됐다.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올해 VMA는 오는 27일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개최되며 주요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상식 낭보와 더불어 글로벌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굳건한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코르티스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9월 11일~17일 집계)에서 신곡 ‘PACK IT UP’과 ‘MONEYMONEYMONEY’를 수록한 미니 2집 확장판 ‘GREENGREEN_playextended’로 185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최초로 해당 차트 진입 기록을 쓴 이후 흔들림 없는 롱런을 보여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2026 MTV V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