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고베에서 쯔양만큼 먹었다…17시간 만에 8끼 소화 ('머나먼 맛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19 15: 00

개그맨 이상준이 남다른 미식가 포스로 고베 맛집을 완전 정복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더블을 통해 공개된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에서는 17시간 만에 8끼를 소화하며 고베 당일치기 투어를 마친 이상준의 모습이 담겼다.
고베의 차이나타운으로 향하며 “일본까 와서 중국 음식을 먹냐”고 투덜거린 이상준은 미니 찐빵 스타일의 원조 만두집과 구운 샤오롱바오를 포장해 노상 먹방을 펼쳤다. 두 만두의 맛을 비교하던 이상준은 “샤오롱바오보다 로쇼키를 먼저 먹었어야 했다”며 “위스키를 마시고 소주를 마신 기분”이라는 재치 있는 비유로 이해도를 높였다.

쇼핑몰에서는 스태프와 커피 내기를 건 현지 인지도 테스트를 펼쳤다. 이상준을 알아본 한국인 관광객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반전된 가운데 이상준은 일본어로 대화해달라고 요청한 끝에 “한국어를 잘하는 일본인이었다”라고 우기며 커피 내기에서 이겼다.
이어 이상준은 MZ세대 인기 코스 디저트 투어에 나섰다. 매장에서 직접 튀긴 감자칩을 맛본 뒤 “편의점 가루비는 차갑고 이건 따뜻하다”는 엉뚱한 맛 평가를 남겼다. 이어 항아리 푸딩을 한 입 맛보자마자 지금까지 먹어본 푸딩 중 1등으로 꼽으며 극찬했다.
최강록 셰프가 다녀갔다는 함박스테이크 집으로도 향했다. 화려한 불쇼가 펼쳐지자 “밤에 오줌 싸겠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취향에 따라 익힘 정도와 소스를 조합해 먹는 방식을 짚어내며 “음식에 조예가 깊은 이들이라면 훨씬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 끼니로 라멘을 먹은 이상준은 “하루 종일 먹다 보니 옷에서 땀 냄새 대신 음식 냄새가 난다”며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로 아카시야키를 최종 1등 메뉴로 꼽았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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