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가수 구창모가 레전드 히트곡 ‘희나리’의 탄생 비하인드와 함께 가수 나훈아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전파를 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37년 만에 신곡 ‘지구별의 연인’을 발표한 구창모와 20년 만에 신곡 ‘인생길’을 발표한 김범룡이 출연했다.
MC 김용만은 구창모의 명곡 ‘희나리’를 언급하며 "팬들의 입장은 복잡한 게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는 과거 구창모가 밴드 '송골매' 탈퇴 후 솔로로 전향해 공전의 히트를 쳤던 과정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송골매 탈퇴 당시 멤버들과의 사이가 어땠냐는 질문에 구창모는 "배철수 씨와 잠깐 소원했던 기간이다. 지금은 관계가 돌아왔지만, 저도 (이 노래 발표를 앞두고) 걱정이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특히 구창모는 메가 히트곡인 '희나리'가 수록곡 중 마지막에 녹음한 곡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나훈아 씨가 저한테 큰 은인이다. 우리 기획사 사장님한테 '창모한테 너무 잘 맞는 노래를 가진 작곡가가 있다'며 구창모가 불러야 한다고 강력 추천해 줬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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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