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미자가 보증금 11억짜리 고급 실버타운 내부를 보고 "욕심이 많이 생긴다"고 관심을 내비쳤다.
18일 '오미자 말고 사미자' 유튜브 채널에는 "부모님 노후 준비할 때 필.수.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사미자는 남편 김관수와 함께 실버타운 구경을 하러 나섰다.
김관수는 "당신한테 3년 전인가? (실버타운) 좋은데로 들어가자고 했더니 난리치고 그랬다. 안 된다고. 근데 난 지금은 또 당기는건 아니다. 애들(손주)이 있으니까"라고 실제로 실버타운 입주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미자는 "처음에는 내가 당신 말대로 난리를 쳤다. 근데 지금은 내 마음이 슬슬 편한걸로 돌아선다. 근데 이제는 당신이 싫다더라"라며 "당신이 (실버타운) 좋아한다면 따라가줄순 있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실버타운 내부 시설 곳곳을 살폈다. 해당 실버타운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입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담당 간호사를 배정하는 등 맞춤 건강 관리 시스템까지 구축돼 있었다.
이에 사미자는 28평짜리 집을 살핀 뒤 "사이즈가 딱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관심이 있느듯 가격을 물어봤다. 해당 집은 보증금 11억 7천~8천만원에 생활비는 1인 315만원, 2인 390만원이었다.


사미자는 "많이 부럽더라. 이런 시스템을 많이 선호했다. 많이 가야지 생각했는데 와보는건 처음이다"라며 "우리 사는 곳의 3분의 1이지만 너무 알토란같이 돼있다. 처음에는 시큰둥 했는데 가면 갈수록 오고싶은 욕심이 많이 생긴다"라고 실버타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관수는 "오고는 싶은데 선행이 돼야지"라고 말했고, 사미자는 "아파트 팔리고?"라고 물었다. 김관수는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고, 사미자는 "애들하고 같이 살겠다는 생각은 나하고 안 맞다. 나는 (손주들이랑) 같이 안 살고 싶다"라고 단호한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관수는 "그러면 헤어지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사미자는 "헤어지더라도 나 혼자라도 올것 같다"며 "그 전엔 이 집 팔리고 전세로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이런 데로 와있는게 굉장히 마음이 편할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미자와 김관수는 지난달 공개된 영상에서 이사를 위해 집을 내놓았는데 팔리지 않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용산의 60억대 아파트에 거주 중인 사미자는 "집만 팔리면 굉장히 거뜬하겠다. 누구랑 같이 사는 것도 싫고 좁은 집 가는 것도 싫다. 다 죽을 때 좁은 집 가냐"고 고충을 토로했고, 무속인은 "올해 팔린다"고 답해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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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미자 말고 사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