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안, 독보적 개그캐…거침없는 먹방에 능청 상황극까지(‘짐쌀라비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20 09: 16

이시안이 ‘짐쌀라비움’에서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도 특유의 소탈함과 긍정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며 ‘신흥 예능캐’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시안은 지난 19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짐쌀라비움’에서 인도네시아 여행을 이어갔다. 유쾌한 입담과 거침없는 행동으로 웃음을 안기는 것은 물론,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에서는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정글 마을 부킷라왕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시작된 2일 차 일정에서도 이시안의 밝은 에너지는 계속됐다. 장난기 가득한 릴스를 제작하며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안무 클래스에서는 원지의 매니저를 자처해 즉흥 콩트를 선보이는 등 능청스러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즉석에서 안무를 배우는 과정에서는 남다른 춤 실력과 콘셉트 소화력까지 보여주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이시안의 진가가 빛났다. 화산 마을 세모로라왕으로 이동하던 중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일부 인원이 병원으로 향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한 것. 이시안은 현장에 남은 원지와 함께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도록 밝은 에너지를 유지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병원으로 향한 멤버들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배려심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 이시안은 현지 식당에서 한국인의 입맛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침없는 먹방을 펼치며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1인 방송을 콘셉트로 한 상황극도 자연스럽게 이끌며 특유의 ‘개그캐’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뜻밖의 소비 욕구를 드러내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멤버들의 특징과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해 각자에게 어울리는 커스텀 지갑을 직접 준비하는 따뜻한 면모까지 보여줬다. 웃음과 배려를 오가는 이시안의 다채로운 매력이 방송 곳곳에서 빛났다.
앞서 이시안은 Mnet ‘프로듀스48’, ‘아이돌학교’를 통해 탄탄한 기본기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서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개인 채널 ‘최종시안’을 비롯해 패션과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예능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시안이 ‘짐쌀라비움’의 남은 여정에서는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지 기대가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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