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에반은 지난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6 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월드 베스트 웨이브’를 수상했다. ‘월드 베스트 웨이브’는 문화 전반의 흐름을 이끌며 영향력을 보여준 뮤지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뜻깊은 트로피를 품에 안은 에반은 “저에게 큰 의미가 되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미니 1집으로 컴백하게 됐는데 많은 에버(EVER.팬덤명)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이 상의 이름처럼 앞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 무대에서도 에반의 독보적인 매력이 빛났다. 그는 미니 1집 수록곡 ‘Not Enough’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붉은색 조명으로 채워진 LED 화면을 배경으로 등장한 에반은 특유의 트렌디한 보컬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댄서들과 함께 타이틀곡 ‘Death of Me’ 무대를 꾸민 에반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춤선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에 깊이 몰입한 날카로운 눈빛과 강약을 자유롭게 오가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에반은 지난 7일 미니 1집 ‘DEATH OF M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은 발매 3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핫 앨범’, ‘다운로드 앨범’ 등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Death of Me’ 역시 음악적 도전을 향한 에반의 굳은 의지를 담아낸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와 ‘싱글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틱톡 한국 ‘상위 50’과 ‘바이럴 50’에도 차트인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반은 오늘(2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Death of Me’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오는 10월 10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NBA Fan Day’를 시작으로 17일 방콕에서 진행되는 ‘K-LIVE FESTIVAL BAND : AGE’, 18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NOL FESTIVAL’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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