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명예영국인’ 백진경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존이냐 박이냐’에는 ‘존 과 신디 캐릭터 해설편 (Jock & Chav)’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존박과 백진경은 미국과 영국의 문화 차이를 소재로 한 ‘존과 신디’ 캐릭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음)
이날 백진경은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펼쳐놓고 존박에게 “이제 우리 반에서 날 찾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이름을 보지 않고 직접 백진경을 찾아보겠다고 자신했지만 이내 “너무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한참 사진을 살펴보던 존박은 비슷한 교복과 헤어스타일 때문에 쉽게 찾지 못하겠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고, 백진경 역시 당시 학생들의 스타일이 비슷했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잠시 후 백진경의 실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존박은 “아주 귀여웠다. 아담하고 전혀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이 사람도 너냐. 동안이었다”고 놀라워했다.이에 백진경은 곧바로 “지금도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존박은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당시가 그립지는 않은지도 물었다. 백진경은 오히려 “꽤 자신감이 없던 때”라고 회상했다. 당시 자신의 체형 등에 자신감이 없었다는 것.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과거의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백진경은 졸업사진을 다시 바라보며 “지금 다시 보니까 귀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각종 콘텐츠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강렬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백진경의 수줍고 풋풋했던 학창 시절이 공개되면서 색다른 반전 매력을 더했다.
한편 백진경은 유튜브 채널 ‘명예영국인 world’를 운영하며 영국 문화와 영어 등을 특유의 유머로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 플러스 사이즈 모델 시장에서도 활동해왔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