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여행을 통해 지나온 삶을 돌아봤다.
안선영은 20일 자신의 개인 소셜 계정에 ‘삶은 여행’이라는 제목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선영은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웅장한 풍경을 직접 눈에 담은 그는 여행을 미루지 말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도 전했다.

안선영은 “우리, 꼭 여행 많이 해보자”며 “돈 생기면, 나중에 시간 많으면 하지 말고 두 팔 두 다리 튼튼할 때 많이 하세요”라고 당부했다. 꼭 먼 해외가 아니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낯설고 어색한 새로운 장소를 찾아 떠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것.
특히 그는 “힘들게 찾아다니고 불편했던 그 순간들이 반백살 돌아보니 그게 제일 오래, 크게 인생에 남는 거였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난 지금도 20년 전, 30년 전의 나를 만나면 꼭 붙잡고 이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50대를 맞아 지나온 시간을 돌아본 안선영의 진솔한 고백이 여운을 남긴다.
안선영은 최근 방송을 통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던 어머니가 이제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때도 있다고 밝히며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가족을 돌보는 시간과 자신의 삶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행지에서 전한 “건강할 때 떠나라”는 안선영의 메시지가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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