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김다현이 뭘 어쨌길래…71세 심수봉, 대놓고 공개저격 “저 아가씨 내보내지마”[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21 14: 25

가수 심수봉이 17살 김다현을 공개 저격했다.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심수봉과 김다현 등이 무대에 올랐다. 
김다현이 먼저 공연을 한 뒤 무대에서 내려왔고 곧바로 심수봉에 무대에 올라갔다. 심수봉은 노래를 부른 뒤 갑자기 김다현을 공개저격하기 시작했다. 

심수봉은 “내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여기 혹시 그 매니저가 와있냐.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래를 듣고 내가 너무 힘이 든다. 여러분 앞에서 얘기한다. 앞으로 내 앞에 저 선수 내보내지 말아달라. 나 지금 너무 어지러워서 쓰러질 것 같다”고 호소했다. 
특히 “노래라는 걸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인생의 경험도 해보고 고생도 해보고 이렇게 찾아오신 분들을 위로해주는 음악은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고 비판하며 “저 지금 너무 힘들어서 여러분한테 할 수 없이 이렇게 고백한다. 용서해달라”라고 했다. 
심수봉이 어떤 이유로 돌연 김다현의 무대를 지적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이에 대해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심수봉의 이 같은 공개 저격에 누리꾼들은 “김다현이 뭘 어쨌길래 저렇게 얘기하냐”, “후배를 저렇게 비판해도 되냐. 너무하다”, “심수봉 선 넘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의 딸이다. MBN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을, MBN ‘현역가왕’에서 3위를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