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대만전 선발 명단 떴다! ‘기적의 회복’ 김도영 1번타자 출격, 노시환-문보경-김주원 클린업→대만 변칙 전략 깨부순다 [오!쎈 오카자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9.21 17: 34

아시안게임 운명의 대만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만과 B조 조별예선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류지현호는 대만 우완 선발 린이웨이를 맞아 김도영(3루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1루수)-문보경(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박준순(2루수)-조형우(포수)-박재현(우익수)-김지찬(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곽빈.

21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B조 조별예선 1차전이 진행됐다.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도영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9.21 / soul1014@osen.co.kr

21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B조 조별예선 1차전이 진행됐다.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도영이 스트레칭 마친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09.21 / soul1014@osen.co.kr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상무와 처음이자 마지막 평가전 타선과 동일하다. 코뼈 골절에도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한 김도영이 리드오프를 맡으며, 노시환-문보경-김주원이 클린업트리오를 담당한다. 외야진은 문현빈-김지찬-박재현으로 꾸려졌다. 곽빈의 파트너는 조형우다.
선발 곽빈은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한국의 에이스다. 올해 26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6 186탈삼진 압도적 투구를 앞세워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 1위를 질주 중이며,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 5개 구단 스카우트가 보는 앞에서 160.3km 광속구를 던져 커리어 최고 구속을 경신했다.
1999년생인 곽빈은 류지현호에 와일드카드로 승선, 5년 연속 금메달 도전의 분수령이 될 조별예선 1차전 대만전을 맡게 됐다. 
한편 대만은 한국전 유력 선발 후보로 꼽힌 한화 이글스 좌완 왕옌청이 아닌 실업야구 합작금고 소속 스무살 신예 린이웨이를 선발 예고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경기 전 한국 언론이 거의 일방적으로 예상했던 왕옌청이 아닌 린이웨이가 나간다”라며 “대만 감독은 다른 계획을 갖고 있었다. 왕옌청은 한화에서 뛰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출전 제한이 있다. 따라서 그의 투구 리듬을 더 신중하게 조정해야 한다. 감독은 한국 타자들이 덜 익숙한 아마추어 투수로 첫 경기를 시작하는 아이디어를 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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