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가 면접교섭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21일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구독자 사연 [면접교섭권] 고민 상담’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지연수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사연을 읽었다. 사연자는 아들이 떨어져 사는 아빠의 집에 다녀오면 꼭 용돈을 받아 온다고 말했으며 이로 인해 아이가 점점 돈을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심지어 무언가를 사고 싶을 때 다음에 사자고 말을 하면 “아빠 집 가면 이모(재혼 상대)가 사줄 텐데?”라는 말을 해 가슴이 무너진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연수는 “말하기가 어려운 사연이다. 아이들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구별법이 어른하고 기준이 다르다. 어른한테는 악덕업주여도 돈을 많이 주면 좋은 사장이다. 아이들은 진심을 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관심 주고 사랑 주는 사람이 좋은 어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연수는 “(사연자) 엄마의 마음도 너무 알겠다. 스트레스받아하지 않아도 된다. 이건 순간이다. 얼마 안 남았다. 아이도 다 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장난감, 용돈이 좋아 보이겠지만 그거 금방 (식는다). 마음이 뭔지 너무 잘 알아서 속상해하지 않아도 된다. 이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나도 안다. 나도 겪어 봤다”라고 격하게 공감했다.
지연수는 “당연히 나도 면접교섭을 보냈으니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다. (상대가) 돈을 주는 마음도 이해한다. 같이 있지 못하는 시간이 미안해서 준다는 걸 안다. 똑같은 거 때문에 마음 상해봤고, 나도 울어봤다. 왜냐면 나는 돈이 없어서 못 준 적도 있었으니까. 내가 너무 비참해서 운 적이 있었다. 이상한 거 아니다”라고 사연자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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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