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에 없었다” 김해준, ♥김승혜 손 덥석 잡은 양상국에 화들짝('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21 21: 02

개그맨 김해준이 아내 김승혜와 양상국의 ‘소개팅 콘텐츠’를 촬영하다 실제로 질투심이 폭발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짠한형 동엽 위협하는 진짜 짠한 루피형 등장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유미, 김용명, 김해준, 나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해준의 콘텐츠 ‘낭만부부’에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특히 김해준의 실제 아내 김승혜가 등장해 양상국과 소개팅을 하는 설정으로 촬영했던 것을 떠올리며 “신박하더라”고 말했다.

김해준 역시 처음에는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시작한 콘텐츠였다고.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벌어졌다. 김해준은 “사실 손을 잡는 건 대본에 없었다. 아예 없었던 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상국 선배님과 지금도 너무 친하다. 그런데 중간중간 저를 놀리고 싶어서 계속 장난을 치셨다”며 “장난으로 스킨십을 하면 제가 받는 타격감이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급기야 양상국은 길을 걷던 중 김승혜의 손까지 덥석 잡았다고. 김해준은 “나중에는 길을 걷는데 진짜로 손을 잡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예능을 위한 상황극임을 알고 있었지만 남편으로서는 순간적으로 감정이 올라왔다. 김해준은 “저도 모르게 삼촌 연기를 하면서도 순간 화가 오르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는 처음에는 “너무 재밌겠다”는 생각으로 소개팅 콘셉트를 직접 시작했지만, 막상 아내와 양상국의 스킨십을 눈앞에서 보자 생각이 달라졌다며 “하고 나서 화가 너무 났다. 그래서 ‘아, 이거 잘못 짰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해준과 김승혜는 2024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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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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