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에서 사건, 사고만 터지면 개그맨 김대범을 향한 의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결국 김대범이 억울하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대범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보도된 KBS 공채 개그맨 관련 기사를 접했습니다.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고, 같은 개그맨으로서 저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런데 기사 댓글을 보니 간혹 제 이름을 언급하며 저로 추측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며 “저는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저는 지금 한국에없습니다.이번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이런일이 절대 다시는 일어나지않길바라며 글을마칩니다”고 했다.
이와 함께 KBS 공채 개그맨 김 모 씨가 대리 기사 음주 폭행 혐의로 검거됐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김대범의 해명에도 일부 누리꾼의 의심이 이어지자 김대범은 “내가 아니라는 해명글에는 아무 관심이 없는 댓글러들”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처럼 개그계 사건, 사고가 터지면 김대범이 의심을 받은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대범은 지난 6일 2년째 따라다니고 있는 음주운전 루머에 “아직도 음주운전한 사람이라고 댓글다는 인간들이 있는데…(도대체 해명을 몇번을해야하는지)”라고 했다.

이어 “저는 한번도 음주운전을 한적이 없습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작년에 개그K씨가 음주운전했다. 79년생이고 군대개그를 했다고 기사가나서 79년생에 k씨에 군대컨텐츠를 하는 제가 의심을받았고 아니 의심이아니라 그냥 음주운전한사람으로 악플이 달렸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해명글을썻고 실제 음주운전했던 권성호개그맨이 제유튜브에 나와서 저에게 사과하고 시청자분들께도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해명영상에는 아무도 관심을 안가지더군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다시말하지만 저는 음주운전 안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앞으로도 절대 안할거구요”라고 전했다.
2024년 7월 40대 개그맨 A씨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7월 14일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 진출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SUV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A씨는 2004년 데뷔해 지상파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김대범에게 불똥이 튀었다. 이에 김대범은 “40대 K개그맨 저 아닙니다. 제 차는 SUV가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아토피라서 술 못 마셔요”라고 직접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똑똑한 네티즌 수사대인양 추측성으로 악플 남기시는 분들 좀 제대로 수사합시다”라며 “예전에는 ‘이혼하더니 TV 안 나오고 유튜브하네’ 댓글달더니. 저 결혼한 적도 없어요. 그리고 예전엔 ‘군대도 안 나온 놈이 군대 유튜브하고 있네’ 하셨죠? 저 그 댓글 예비군 훈련장에서 읽었어요. 저는 99년 4월 군번 2년 2개월 군생활했어요”라면서 이전의 추측성 악성 댓글들을 지적했다.
김대범은 “그리고 또 ‘외제차 훔치더니 TV 안 나오네’ 댓글 달았죠? 그것도 저 아닙니다. 같은 K군이긴 한데 저는 김이고 그 친구는 곽이고요”라며, “추측성으로 그만 댓글다세요. 아토피로 40일 넘게 술 못 먹고 있는데. 얼른 나아서 생맥주 한 잔 들이키고 싶다 진짜”라고 덧붙였다. 이후 A씨가 권성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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