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1년 6개월만에 국내 활동에 복귀한 가운데, 오랜만의 공식석상에서 포착된 김수현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계정에는 더팩트뮤직어워즈 무대에 오른 김수현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수현은 진지한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보는가 하면, 팬들을 향해 애정어린 눈빛으로 미소 짓기도 했다. 다만 이전보다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19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6 TMA)에서 인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당시 올블랙 수트 착장으로 무대에 오른 김수현은 몰라보게 핼쑥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의 등장에 많은 팬들이 뜨거운 환호를 쏟아냈고, 김수현은 "안녕하세요, 김수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2026 더팩트 뮤직어워즈'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인기상을 소개하며 "전세계 팬들의 마음과 선택이 모여 만든 상인 만큼 수상한 분들께도 더 뜻깊은 순간일것 같다. 저 역시 그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인기상의 주인공인 가수 임영웅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수현이 공식석상에 올라 국내 대중앞에 선 것은 약 1년 6개월만이다. 김수현은 지난해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멈췄기 때문. 당시 김수현은 故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김수현 측은 故김새론과의 교제를 인정하면서도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한 것은 아니라며 해명했다.

같은해 3월 눈물의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을 호소하기도 했던 김수현은 올해 5월,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최초 제기했던 유튜버가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 누명을 벗게 됐다. 김수현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대중에 공개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 씨와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에 대한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 역시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고, 사생활 논란 여파로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하고 5억 7000만원대 계약금 반환 청구 소송을 냈던 스위스 브랜드 미도 측이 원고 패소 판결을 받으며 김수현의 활동 복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후 김수현은 지난 7월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와의 광고 촬영을 통해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집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필리핀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1년 6개월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오른 김수현에 해외 팬들은 시상식 현장에 환영 트럭과 화환 등을 보내며 응원을 쏟아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수현의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고, 팬들은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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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드메달리스트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