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타진요' 암시 "인생이 3부작이라고 치면 끔찍했던 2부"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9.22 22: 01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인생을 영화 3부작에 빗댔다. 
22일 유튜브 채널 '타블로'에는 ‘우리의 최애 영화 시리즈가 완벽할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타블로는 ‘대부’,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등 유명 영화 3부작을 언급했다.  
그는 “가끔 제 인생이 3부작이라면 지금 제가 3막에 있는 건가 싶다”며 “3막의 시작은 꽤 끝내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타블로' 영상

이어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이 있고 우리 가족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새로운 일도 시작했다"며 “정말 즐겁게 지내고 있다. 일들이 잘 풀리는 것 같고 미래도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타블로는 “20대 중반부터 30대 몇 살까지가 끔찍했기 때문”이라며 “두 번째 영화에서 갑자기 공포 영화가 돼버렸다. 춤이 좀 섞인 스릴러”라고 회상했다. 
'타블로' 영상
그는 “그 결과 저는 제 자신이 더 편안해진 것 같다”며 “뭘 원하지 않는지 알고, 뭘 피해야 하는지 안다. 어떤 함정들이 있는지도 안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타블로는 “잘 안 풀리는 2막이나 3막에 계시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마라”며 “다음 막을 강하게 시작하려면 필요한 걸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타블로가 속한 에픽하이는 2002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3인조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이다. 에픽하이는 'Fan' 등의 무대에서 랩과 함께 춤을 선보였고, 최근 다시 춤과 당시의 무대가 화제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타블로가 겪은 ‘타진요 사건'은 2010년 개설된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로,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거짓이라며 학력 위조 누명을 씌웠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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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이 타블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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